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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보호기사 합격 수기 ( 4개월만에 붙은 후기 )

by 정보바다 S2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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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기 공부 할때는 요점정리와 기출 위주로 !

ㅊㄱㅅㄹ 이라는 다음 블로그에서 합격 수기를 분석해보니 

필기를 공부 할때 요점정리 먼저 회독하고 기출을 공부하는 사람이 많았다.

60점만 넘으면 되기때문에 무작정 이론 부터 공부하는건 너무 시간 낭비이다.

ㅊㄱㅅㄹ에서 몰랑이님의 요약집을 먼저 5회독 해준다.

3회독하고도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알고 넘어가준다.

5회독 하는데 1주 ~ 2주를  투자 후 무조건 기출로 넘어간다.

식물보호기사는 문제 은행 방식이다.

요점정리로 이론을 어느 정도 이해 후 기출을 돌려주면 어느정도 이해바탕 암기가 가능하다.

여기서는 틀리는 문제가 많아도 당황하지 말고 틀린 문제는 포스트잇에 적은후

포스트잇을 노트에 옮겨주고 그 다음날 공부 시작전 어제 써두었던  포스트잇의 틀린 문제를 한번 봐준 후에 

공부를 시작한다.

그러면 어느새 틀린 문제가 내 머릿속에 들어가있다.

식물보호기사 기출을 풀다보면 어려운 단어들 내가 이해 못 하는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그런 단어는 농사로 단어검색 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해해주고 

회독하는 기출문제 하단에 써두어 회독 돌릴 때마다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보통 중복으로 쓰이는 용어들이 많아 써두고 계속 보면 다른 문제 풀때도 도움이 된다.

문제를 풀다가 답답하거나 이해가 안가는 문제가 있다면 기출문제집 앞의 이론의 도움을 받는다.

이론을 앞에서 찾기 어려운 경우 ㅊㄱㅅㄹ 카페에 질문을 올려두면 고수들이 다음날 답변을 해준다.

 

 

2! 실기는 꼭 실강 듣기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실기를 치러 가시는 경우가 많지만

실강이 확실히 유리하다.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참고로 필자는 지방에서 서울까지 KTX왕복 20만원 , 강의비 20만원 (2번 들었음) 총 40만원을 투자한 내돈내산이다.

 

실강의 첫번째 장점은 실수 데이터이다.

 

강사님들에게는 실기를 쳤던 사람들의 실수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기때문에

강의 시간에 어떤 실수를 하면 감점 되는지 말해주신다.

한마디로 감점을 쉽게 피할 수 있다.

 

실강의 두번째 장점은 실기 기구를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것이다.

 

현미경이나 도말의 경우 직접 조작해보고 시험을 치러가는것이 중요하다.

실험장마다 현미경의 종류도 다르고 또 세팅 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내가 치는 곳의 환경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

강의를 들으러가면 강사님이 그부분에 대해서 미리 말해주신다.

그 데이터를 아는 상태에서 직접 현미경을 조작해보면 현장에서 실수를 하지 않는다.

현미경의 경우 벌레를 관찰 후 이름을 맞추어야 하는데

작아서 초점 맞추는 것도 어렵고 관찰 후 이름을 맞추는것도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꼭 실강을 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도말의 경우도 찢어지기 쉬운데 강의를 들었을 때 쉽게 찢어지지 않는 방법등의 꿀팁도 알려주셨다.

 

실강 세번째 장점 다른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한다.

 

실제로 강의를 들으러가면 각 파트별로 잘하는 사람이 꼭 한명씩은 있다.

강의를 듣고도 내가 헤매고 있다면 잘하는 사람에게 질문을 하자.

필자도 현미경 초점 맞추는 것을 헤매었는데 다른 사람이 알려주자마자 바로 이해했다.

또한 플레이트 쉽게 여는 방법, 파이펫에 거품 안 들어가게 하는 방법 각자의 꿀팁을 공유하였기 때문에

실기 시험을 칠때 쉽게 쉽게 시험을 볼 수 있었다.

 

 

3! 필기는 자주 나오는 암기 사항 꼭 암기 하고 가기 , 실기는 머릿속으로 계속 시뮬레이션 돌리기

 

필기에서도 논 잡초 , 밭잡초 , 광발아성 종자 , 암발아성 종자등 자주 나오지만 이해가 아닌

암기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은 꼭 정리해서 시간 투자 후 암기해서 가야한다.

실제로 시험에 자주 나오는 암기 사항을 정리해서 외우고 기출을 풀어보니 평균 10점 정도가 차이 났다.

이부분은 정말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5과목 별로 암기해야 할 사항을 한바닥 ~ 한장으로 정리해둔다.

정리할 시간이 없는 사람은 ㅊㄱㅅㄹ 카페에 검색해보아라.

검색해보면 정리해둔 사람들이 올려놓은 자료를 발견 할 수 있다. (없다면 직접 정리해야함)

 

실기는 강의를 다녀와서도 잊어버리지 않게 하루에 1~2시간 정도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시뮬레이션이 잘 안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실험도구를 네이버에서 싼 가격에 살 수 있으니 

사서 시뮬레이센 해보는 것도 나쁘지않다.

나의 경우 파이펫 , 고무 필러 , 플레이트 , 깻잎을 구매해서 연습했다.

플레이트는 사두면 한천과 물로 도말용 배지를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트만 사서 도말과 깻잎병반 치상 두가지를 연습했다.

 

 

위의 방법대로 하면 정말 4개월이 아니더라도 정말 단시간에 시험에 합격 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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