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정보바다 입니다.
어제 경기로 대한민국은 배구 4강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4강 진출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9년만에 처음 이며, 만약 메달을 획득한다면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45년만에 처음 메달을 따는 것 입니다.
" 대한민국 배구 " 메달 노려볼만 한가?
어제 8강 경기전 국제 배구연맹에서 한국랭킹은 13위 터키 랭킹은 4위 였습니다.
한마디로, 어제 대한민국은 세계랭킹 4위를 이긴 것입니다.
4강 이후 대한민국 랭킹은 13위에서 11위로 올랐는데요.
김연경이 있는 배구팀은 11위 그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터키에서 김연경선구가 터키 꼴찌팀을 1등팀으로 올린 전적이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배구는 김연경 선수가 있는 이상 충분히 메달노려볼만 합니다.
여자배구 8강 경기 선수들의 포지션
터키와의 8강 경기에서 선수들의 포지션 입니다.
라이트: 김희진
센터 : 양효진 , 김수지
레프트 : 김연경 , 박정아
세터 : 염혜선
리베로 : 오지영
이번 8강 여자 배구 경기에서 위의 포지션으로 선수들이 투입 되었습니다.
선수들의 포지션을 살짝 설명 드리자면
라이트인 김희진 선수는 수비 하지 않고 공격만 대비하는 포지션 입니다. 주로 뒤로 물러나 있습니다.
세터인 염혜선 선수는 라이트 혹은 레프트인
김희진 선수 , 김연경 선수 , 박정아 선수에게 토스 해주는 역할 입니다
리베로와 레프트는 수비의 영역인데, 리베로 포지션인 오지영 선수는 리베로 또는 제 2레프트의 리시브를 받습니다.
레프트는 공격수인데요, 두명의 선수가 투입됩니다.
한 선수는 주로 공격을 맡고 , 한 선수는 주로 수비를 맡습니다.
레프트 포지션에서 김연경 선수가 주로 공격을 하는 역할 , 박정아 선수가 주로 수비를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센터인 양효진 선수는 세터 옆에서 속공 공격 , 상대의 스파이크를 저지 합니다.
센터인 양효진 선수가 뒤로 가게 되면 리베로인 오지영 선수와 교대가 됩니다.
블로킹이 중요한 포지션이기때문에 키가 큰 선수가 주로 센터를 합니다.
양효진 선수는 신혼여행도 포기하고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며, 이번 경기에서 블로킹 득점 6개를 포함, 1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8강 여자배구 스코어
8강 여자배구 스코어는
한국 터키
1세트 : 17 - 25 (패배)
2세트 : 25 - 17 (승리)
3세트 : 28 - 26 (승리)
4세트 : 18 - 25 (패배)
5세트 : 15 - 13 (역전승)
세트스코어 3 - 2로 4강 진출이 확정 되었습니다.
4강 여자배구 경기일정 및 대진표를 보겠습니다.
여자배구 경기일정 및 대진표
오는 6일 준결승전에서 승리하면 은메달을 따며,
패배할 경우 동메달 결정전으로 메달 확보 여부를 결정합니다.
4강 상대는 브라질로 브라질은 랭킹 4위입니다.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이기게 되면 세르비아 또는 도미니카와 결승전을 치루게 되는됩니다.
세르비아는 국제랭킹 3위 , 도미니카는 국제 랭킹 9위
입니다.
브라질 (4위) , 세르비아 (3위) , 도미니카 (9위)
결승전과 준결승전을 남겨둔 만큼 정말 쟁쟁한 국가들과 붙게 됩니다.
그러므로 선수들의 부담감도 클 것 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세계랭킹 4위였던 터키를 이긴것도 기적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부담감을 갖지 않고 , 그저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는 6일 준결승전 밤 9시에 브라질과의 경기에
승리하면 은메달을 확보한 뒤 결승전을 준비하게 되며,
패배 할 경우 8월 8일 오전 9시에 세르비아 또는 도미니카 두나라 중 패배한 팀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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