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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와 온난화로 인한 폭염

by 정보바다 S2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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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 입추는 8월7일 입니다.
입추의 뜻은 여름이 접어들고 가을이 다가온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무더위 와 소나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8월7일 입추의날씨

8월7일의 입추의 날씨를 보면
55km/h(15m/s) 내외의 돌풍 ,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 입니다.

미세먼지 좋음 , 초미세먼지 좋음 , 습도 높음 , 자외선 보통 , 습도 높음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33도 내외의 더운 날씨의 폭염경보는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작년의 날씨와 비교해보면,
작년 8월 7일 전국비 아침최저 기온 22도 ~26도
전국 최고기온 영상 25도 ~ 영상 31도
미세 먼지 농도 좋음으로
최저기온은 작년보다 1도 오르고 , 최고기온은 작년보다 3도 올랐습니다.


지역별 최저기온과 최고 기온


지역별 최저기온과 최고 기온을 보면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
서울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청주 26도 대구 25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6도


지역별 낮 최고기온
서울 33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대전 34도
청주 34도 대구 35도 광주 35도 전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30도

위와 같습니다.


왜 무더위가 계속 되나 ? 이유는 온난화


온실가스가 성층권의 오존층을 파괴시키면
오존층이 막아주던 자외선이 들어오면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배출량 7억 2,763만 3천tCO₂eq.
1인당 배출량 14.100톤CO2eq/1인
으로 상당히 많은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 되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될 경우 2040년에는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의 8월 지표면 온도30도 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무더위 면적은 9년새 2배 이상 커졌습니디.
30도를 넘는 국토 면적이 최근 9년 새 2배 이상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무더워지면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례를 통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작은섬투발루 침수

지금의 온실가스 유지하면
남태평양 작은섬 투발루는 30년 내로 물에 잠기게 됩니다.
실제로도 투발루섬은
해마다 0.5 ~ 0.6cm씩 잠기고 있습니다.

2. 빙하유실

그린란드 빙하는 올해 최대치로 녹았습니다.

폴라 포털의 한 연구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하루 평균 80억t씩 총 410억t의 빙하손실됐다"고 전했습니다.

빙하는 매년 6월부터 9월 초까지 녹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양의 빙하가 녹았습니다.

3. 전세계적 대형 산불

캘리포니아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등 세계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산불 사태가 전 세계에 걸쳐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전문가들은 기상이변과 폭염이 이런 대규모 산불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합니다.

4. 돌발 해충 급증

기온이 1도 상승 할때마다 해충발생이 20일 빨라집니다.

겨울을 나면서 죽어야할 해충알이 무더위가 지속되어 모두 부화하며 해충이 증가하였습니다.

원래 겨울을 나면서 해충알 90퍼센트가 죽는데
대부분의 해충이 살아남은것 입니다.

6월기준 매미나방 발생면적이 여의도 면적 (290ha)의 21배가 발생하였습니다.

해충이 발생하면 숲의 면적도 줄어들며 , 농작물에도 당연히 피해가 가기 때문에 거시적으로는 농작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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